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간에, 당신은 그 일을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위 글귀는, 왜 20대에 방황을 하며 스스로 길을 찾는 기간이 필요한지를 말해준다. 난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한다. 정말 천재들과 경쟁하라 하면 지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과 붙으라면 난 정말 자신이 있다. 왜냐면 난 끝까지 지금페이스로 계속 일할 수 있으니깐. 그 힘은 내가 이 일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개발. 쭉 할거다.
결정을 미루고 있다는 것은 모든 것을 기존에 해오던 대로 놔두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과 같다.
결정을 안내리겠다는 결정은 없다. 그것이 바로 걍 지금대로 살겠다는 패배자의 결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중독은 '낮은 수준의 삶'에 집착하는 것.
누가 생각난다. 그렇게만 살지 말자.
하지만 오늘80퍼센트, 내일 1달러 등과 같은 식으로 빚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간다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다.
잠언에서 가난이 도적처럼 찾아온다는 말씀이 떠오른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보내자.
우리에게는 본보기가 되어주는 사람, 영감을 주는 책, 실수를 반성하고 자신감 회복을 돕는 일기가 필요하다.
인류는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 발전해왔다. 나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무시하는 것을 경계하자. 개발을 공부하기 위해 인강은 보면서 영감을 받고 동기부여를 위한 책은 왜 보지 않는가. 내면과 멘탈이 먼저다. 선배들의 지혜를 배우자.
새로운 길을 제시해주고 동기를 부여해주는 세미나와 강연이 필요
위와 같은 맥락. 이를 위해 이러한 종류의 책을 읽어야 한다. 뻔한 말이라 생각될지라도 그 뻔한 말이 왜 탄생했는지를 알게 된다면 그것은 더이상 뻔한 말이 아니다. 나의 좌우명이 된다.
5년 후에는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중 무엇이 남아있을까? 담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다.
지금 나의 걱정거리들. '내 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팀원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등 모두 5년뒤에는 사라지거나 바뀔 걱정들이다. 걱정에 발목잡혀 자신감과 희망을 잃지 말자.
바쁨과 노력이 탁월함과 평범함을 가르는 기준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인가? '여유'다.
바쁘게 노력하는 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다. 그런 사람 대부분 인정을 받는다. 그러나 정말 승리자는 그 안에서 여유를 가지는 사람이다. 여유있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몰리고 따른다. 여유를 가지자.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커피를 마시고, 일과 상관없는 취미를 가지자.
반면에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쪼개고 쪼개 '여유를 갖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위와 같은 맥락이다. 그리고 이 생각은 내가 아침시간을 더 잘 쓰기 위해 다음 책으로 '미라클 모닝'을 고른 계기가 되었다.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해내는 사람들이다.
장기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은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해내는 사람이다. 그것이 바로 책임감이다.
성공이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무대를 얻는 것이다.
지금 현재 난 최선을 다하고 있나? 그렇다. 앞으로도 그러도록 일과 삶에서 의미를 찾고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자.
성공은 절대 '희생'위에 세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희생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1차원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글귀다. 건강을 희생하고,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희생하고, 피부를 희생하고, 무언가 스스로 희생하면서 희열을 얻는 경우가 있다. 열심히 하고 있다는 증거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공은 거기서 나오지 않는다. 그 일을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멘탈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하기 위해 여유를 가져야 한다.
당신이 당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1호로 기록될 것이 아니라면, 1호에게서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쉽다.
유비의 삼고초려를 생각하자. 리더와 승리자는 자존심을 언제 내려놓고 배워야 할지 아는 사람이다.
자신이 만든 '처음'을 고수하는 사람은 어떤 탁원한 조언과 통찰을 얻게 되도 결국 자신이 만든 처음으로 돌아가, 거기에 갇혀버리고
나도 가끔 이런 경우가 있다. 내가 낸 아이디어에 빠져 이게 최고라고 여길 때가 있기 때문이다. 주위에 이런 사람을 또 종종 본다. 그런 사람을 보면 스트레스 받지말고, 자기 생각에 갇혀 발전하지 못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가엽게 바라보자.
실력은 기본 엔진이다. 태도는 그 엔진을 돌리는 힘이다.
어떤 개발자는 개발만 잘하면 되지 굳이 사람들과 대화를 해야 하냐고 한다. 사람들을 리드할 생각이 없다면 맞다. 그러나 개발을 잘 한다는 것은 큰 의미에서 내가 맡은 개발 팀을 이끌어 전체적인 개발 성과를 내는 것이다. 소프트 스킬을 위한 태도를 버린다면, 그것은 스스로 팔 하나를 자르는 것이다. 누가 기계처럼 개발만 하는 사람과 몇년을 일하고 싶겠는가? 한 일이년 일하면서 빼먹을 거 빼먹고 그 사람을 떠날 것이다.
주니어로서 선배님께 배우는 태도 역시 중요하다. 뭐 하나를 가르치는데 똥씹은 표정을 하고있다? 그런 놈보다는 가르쳐주면 방긋웃고 더 열심히하는 친구를 가르쳐주고 싶은 건 사람이라면 당연하다.
언제나 눈에 띄는 자리에 있는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발탁될 것이다.
누군가를 의식하면서 일을 하라는 게 아니다. 맨 앞자리에 앉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태도를 보이라는 것이다.
일을 할 때는 평범하고 익숙하고 편안하게 하지 마라. 파격적으로 하라. 꿈을 이루는 데 돈이 가장 필요한가? 그러면 돈을 평범하고 익숙한 방식으로 모아서는 안된다.
아이디어는 많지만,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때가 있다. 실천하자. 그러면 파격적으로 될 수 있다.
술과 담배와 자극적인 음식에 탐닉하는 이유는, 누리고 싶은 삶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의 삶에서 도피하고 싶기 때문.
좋지 않은 중독을 끊어내지 못하는 이유는, 글자 그대로 끊어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독과 습관 마찬가지이다. 뭔가 나쁜데 끊어내지 못한다면, 내가 그 이유를 명확하게 생각하고 나 스스로를 설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를 설득시킨다면 자연스레 고쳐진다.
당신은 무엇을 하든 상관없이 항상 이 세그룹을 만나게 된다. 이는 근본적인 현상이며, 절대로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 회사 또는 당신 탓이 아니다.
한 그룹은 당신을 거부할 것이다. 두번째 그룹은 아무런 결정도 하지 못하고, 최종적으로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한다. 세번째 그룹은 당신의 아이디어와 경험, 철학을 수용한다.
그러려니 하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초월적인 자세를 가지자. 그러면 여유가 생기고 더 큰 틀에서 바라보게 될것이다. 사람들은 그런 나를 더 받아줄 것이다.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타인의 비판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솔직하고 진지한 조언을 하지 못하게 된다.
비판은 비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나 스스로 그것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아닌 것은 쳐내고 맞는 것은 고쳐나가야 한다.
최선을 다했다는 말은 대체로 변명에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매우 인정한다. 최근의 나는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을 웬만하면 신뢰하지 않는다.
10퍼센트를 더 했을 뿐임에도 그 이상의 보상을 받는다.
그 조그마한 노력의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다. 피부에 매우 와닿는다. 일례로 조금 더 일찍출근하고 더 늦게 퇴근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시간의 양이 중요한 게 아니다. 그만큼 내 노력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쏟겠다는 행동의 결과일 뿐.
직원은 대체로 두 부류다. 90퍼센트 달성해놓고 자신이 유능하다고 뿌듯해하는 사람, 99퍼센트 달성해놓고 남은 1퍼센트를 달성 못해 분해하는 사람이다.
전자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자. 후자가 되어야 한다.
나쁜 습관이 없다고요? 좋은 습관이 없는 것이, 가장 나쁜 습관입니다.
팩폭. 나 스스로 좋다 생각하는 습관이 최근에 사라졌다. 다시 운동하고, 책을 읽자.
우리는 타인을 설득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배워왔다. 하지만 타인은 설득의 대상이 아니라 포용의 대상이다. 설득의 목표는 마음을 여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만 마음을 연다.
다르더라도, 나를 탐탁치 않게 여겨도 그 자체를 포용하자. 나에 대해 그렇게 느끼는 것조차 포용한다면, 난 더 성장할 수 있는 동시에 그사람도 나에 대해 마음을 열게 된다.
이성적인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현명한 사람이 되어라.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인정한다.
이것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의 근본을 바꿔주는 말이다. 포용하자.
우리는 길가에 피어난 꽃이 가진 단점과 장점을 낱낱이 검토한 다음 그 꽃이 아름답다는 결론을 내리지는 않는다. 상대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분석적인 태도는 꽃의 아름다움을 망가뜨린다.
최근 회사에 오면서 사람들을 분석을 할 때에는 친해지지 못했다. 분석하지 않고 대했던 사람들과는 친하게 지낸다.
결국 그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있는그대로 인정해줬기 때문이다.
팀원들에게 당신 자신을 실제보다 더 성실한 사람으로 보이도록 속일 수 있다고 절대로 착가하지 마라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 일하지 말자. 어쩌면 지금 블로그도 사실 누군가에게 보이도록 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행위 자체가 나 스스로에게 주는 동기부여가 크다. 이 행위를 하면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 된다.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려 연극하지 말자.
기회가 될 때마다 책임을 맡는 자리에 서라. 그러면 예전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태도를 자연스럽게 갖게 될 것이다. 좀 더 신중해지는 동시에 좀 더 과감해진다.
고딩때 영자신문부 부장과 전교부회장을 할 때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당시 동아리 담당 선생님과 학생 부장선생님이 자신들이 할일을 나에게 모두 다 떠넘기고 케어를 해주지 않아, 아무것도 모르는 고1로서 너무 벅찼던 기억이 너무 힘들어 전학을 생각할 정도였다. 그때부터 책임지는 자리를 피하는 경향이 생겼다.
하지만 그때 확실한 건 책임을 졌기에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행동했다. 이제 책임을 질 차례다.
하루종일 이직할 궁리만 하고 있는 사람을 환열할 새로운 직장은 없다.
회사 선배들을 보면 이직얘기를 심심치 않게 하신다. 실제로 벌써 두명이 나가는 것을 봤다.
그게 내 눈엔 그리 아름답게 보이지가 않는다. 물론 돈을 더 주면 가는 것이지만, EPL 프로축구선수도 최소 2년은 한다. 오래 팀에 있으면 존경도 받는다. 내가 속한 집단에서 성공을 도모하여 모두가 성공하도록 하는 것이 첫번째 나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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