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 ssafy(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7기 1차 합격 후기

서두로, 그렇게 정보가 유익하진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ㅎㅎ

블로그를 통해 아 이사람은 이렇게 했구나 정도로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나의 상황

- 학력:

비전공입니다. 문과 졸업(상경계열). 학교는 흔히 말하는 중경외시입니다.

 

- 코딩경력:

국비(안드로이드) + 사설 부트캠프(자바스프링) 총 1년 좀 넘음,

학교에서 SW이중전공 두 학기 하다가 포기(포기하지 말걸ㅠㅠ)

 

사피 대비 준비한 것

-모의고사

모의고사 1.5회 (X고리즘 잡스)에서 모의고사를 제공하여 1회는 다 풀었고, 나머지 1회는 풀다 집중력이 떨어져 답만 보았습니다(하루에 2회를 다 풀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ㅜㅜ).

모의고사를 풀면서 지금 이걸 잘 봐야겠단 생각보다는, 유형이 어떻게 나오고 한문제당 시간을 어떻게 배분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GSAT

GSAT 파란책을 사라 해서 샀는데 한문제도 못풀었습니다. 중고로 팔면 거의 새값으로 받을 듯... 단, 제가 많이 준비를 하지 않은 이유는 있습니다. 후기를 보니, 빠른 시일내에 실력을 올릴 수 없는 유형의 문제였고, 중고등학교 때 성실히 보냈다면 시험유형만 익히면 시험 볼 때의 컨디션이 크게 좌지우지 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기소개서

할 말은 많았지만 7기부터는 500자 제한이 있기에 최대한 요점만 간단하게 쓰고, 읽기 편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내용은 내가 뭐뭐했다식으로 어필하고 띡 끝내버리지 않고, 그 과정에서 어떤 부족한 점을 느꼈고, 그래서 사피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이끌어내고, 사피에서 잘 배워서 이런이런 개발자가 되겠다고 하였습니다.

 

시험결과

2차수에서 시험을 봤고, 객관식문제는 다 훑어보면서 저에게 익숙한 유형의 문제를 먼저 풀었고, 길고 어려운 문제(2문제)는 정말 순수하게 찍었습니다. 주관식(CT문제)은 예상보다 난이도가 낮았으나 막 쉽지는 않았습니다. 앞 4문제까지는 확실하게 풀었고 나머지 1문제는 다 틀렸습니다. 다 틀렸다고 확신한 이유는 제가 문제를 잘못 이해하고 풀었기 때문에,,,,끝나기 10초전에 발견ㅠㅠ 대신 앞 4문제는 정말 확실하게 다 풀었고 다 풀었는데도 10분이상(15분이었나?? 확실x) 남았습니다.

 

 

인터뷰 준비

요새 알고리즘 푸랴, 인터뷰준비하랴 바쁩니다....ㅠㅠ합격하면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