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후기] 강동구 성내동 - 공부하기 좋은 카페: 카페지금여기456

요즘 글을 기록하는 게 재밌다. 난 그냥 내가 공부한거만 적으려 했는데 사용자들이 블로그에 방문하는 걸 보니 뭔가 개발관련 글 외에 더 다양하게 글을 써서 사용자 유입을 더 많이 시키고 싶다ㅎㅎ.

그래서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내가 카페에 공부하러 자주가니까 카페나 식당 후기를 올리면 좋겠다 생각했다.ㅎㅎ

 

오늘 첫번째로 올릴 카페는 바로 집 앞에 있는 카페지금여기456이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강동구청에서 올림픽공원으로 가는 길 중간에 있다. 

이곳으 주중엔 공무원들이 점심먹으러 자주 나오는 먹자골목인데 그렇다고 붐비지도 않는 적당한 거리이다. 덕분에 주말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 

 

사실 스타벅스 강동구청역점을 갈라고 먼저 들어갔는데, 오늘 일요일이라 그런지 자리가 없어서ㅠㅠㅠ나온 두번째 카페인데 오히려 좋았다ㅎㅎ 사람이 얼마 없어서! 

스타벅스는 진짜 꽉 차서 바글바글거리고 드라이브쓰루는 차가 10대 넘게 줄서있고 그런데, 동네 개인카페는 왜 사람이 적을까ㅠㅠ (나름대로 분석한 결과, 익숙하지 않은 곳에 들어가기 싫은 심리 아닐까 싶다. 스벅은 동네마다 있어서 친숙하고 내가 들어가나나오나 신경도 별로 안써서 부담도 적은데, 개인카페는 들어가면 주인이랑 눈마주치고 인사해야 해서 부담스럽긴 하다. 물론 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ㅋㅋ)

 

 

이제 사진 날라갑니다~

디저트 사진ㅎㅎ 평범하다ㅎㅎ

 

 

요건 주방 배경! 이쁘게 꾸며놨다

 

 

이쁜 카페이지만 내가 주문한건 아이스 아메리카노ㅋㅋㅋㅋ 난 거지니까....ㅎ하하

 

 

 

앉아서 리트코드를 풀었당. 앉은 자리 정면에서 바라본 사진ㅎㅎ 사람없어서 넘 좋았다...ㅎㅎ

 

 

여기는 화장실 복도!

화장실 가는입구도 이쁘게 꾸민 센스! 깔끔해서 좋았다. 화장실 청소도 열심히 하시는지 냄새도 안나고 깔끔했다ㅎㅎ 누워도 괜찮을 정도(물론 과장)

 

 

아 뭔가 개발관련 글만 올리다가 이런거 올리니까 부끄럽다ㅋㅋ카페에서 사진찍는데도 부끄러웠....ㅋㅋㅋ

 

ㅋㅋㅋ그래도 심심하고 공부하기 싫을 때 이렇게 글을 올리고 누군가 봐주니까 할 힘이 난다ㅎㅎ앞으로 카페에 공부하러 갈때마다 올려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