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1장 - 협력하는 객체들의 공동체
~38페이지. 하루만에 읽지 못할 거 아니까, 읽은 곳 까지만이라도 조금씩 기록을 해보자. 커피주문이라는 협력 커피주문을 하기 위해선 손님, 캐시어, 바리스타가 필요하다. 손님이 주문하면, 캐시어가 받고,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든다. 즉, 커피주문이라는 '협력'에 손님, 캐시어,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것이다. 요청과 응답 손님은 캐시어에게 커피주문하면서 커피달라고 '요청'을 하고, 캐시어는 바리스타에게 주문을 전달하면서 만들라고 '요청'을 한다. 거꾸로, 바리스타는 커피를 만들고 캐시어에게 '응답'을 하고, 캐시어는 손님에게 다 만들었다고 알려주면서 또 '응답'을 한다. 역할과 책임 손님이라는 '역할'을 가진 사람은 주문할 '책임'을 가지고 있고, 캐시어라는 '역할'을 가진 사람은 주문을 받는 '책임을 지니..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