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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하루의 기록

2022-12-20. 앱 시연, 그리고 진로고민과 동기부여

by 여스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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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입 프로젝트를 한 것을 1차 배포를 하였다. 

전체적으로 클라이언트의 물리적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퀄리티가 좋게 나오진 못했다.

그래서 최대한 백에서는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였고, 다행히 큰 문제는 터지지 않았다.

선배님들이 직접 사용해주시면서 피드백을 많이 주셨는데, 모두 옳은 말이었고 나도 맘같아선 다 고치고 싶은 문제들이어서 마음이 아팠다ㅠㅠ

열심히 피드백 반영해서 좋은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다ㅠ

 

이와 별개로 최근까지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어제 밤에는 자다가 새벽 3시에 잠을 깼는데, 깨자마자 든 생각이 클라우드를 내가 진짜 해야되나 라는 고민이었을 정도다.)

토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난 당연히 백엔드를 개발할 것이라 생각하고 엄청 불태우며 공부를 하였다. 이쁜 코드로 리팩토링하며 코드짜기, jpa 동작원리 공부, 테스트코드도 나름 짜는 법을 스스로 공부하며 커버리지를 내가 짠 코드는 api단에서는 대부분 커버하였다.(커버리지가 중요한건 절대 아니지만) 이렇게 불태우다가 갑자기 띡 어느새 클라우드 운영을 내가 맡게 된다 하니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받아들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내가? 클라우드를? 한다는 생각이 피부로 다가왔다. 

컴퓨터 공부를 내가 처음부터 "난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될거야~~"하면서 자바공부를 하고 앱과 웹 서버를 만든 것은 아니니까... 그래서 내 이 혼돈의 카오스 마음상태를 선배님께 좀 알려드려야겠단 생각을 했다. 혼자 고민만 하니 자꾸 부정적인 방향으로만 흘러갔기 때문이다. 동기부여가 필요했다.

다행히 멋진 내 사수 선배님께서 장래에 대해 이야기해주셨고, 지금은 다시 motivated가 되었다. 토이플젝을 얼른 마치고 유튜브와 인프런 등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 로드맵, 필요한 지식 등에 대해 공부를 하였다. 

 

그냥 컴퓨터 전반에 대한 모든 지식을 알고 있어야 했다. 특히 네트워크와 리눅스에 대해 좀 더 알고 있어야 했다. 단순 aws 기능을 사용하는게 급한게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 좀 정리한 네트워크 지식. 기초가 중요하다.

 

- Mac 주소: NIC(=랜카드)에 대한 식별자임. 랜카드는 모두 mac주소를 가지고 있음.(노트북에 유선, 무선 랜카드 있으면 맥주소가 2개임)

 

- ip주소: Host에 대한 식별자임. Host는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말함…참고로 NIC 하나에 ip주소 여러개 바인딩 가능함.(즉 컴터 하나에 ip주소 여러개 가능)

 

- 호스트: 인터넷이 연결된 컴터

  -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이용주체인 컴터.(peer, server, client..)

 

  - 스위치:

     네트워크 그 자체를 이루루는 컴터임.

     대표적으로 라우터(L3스위치임). 얘는 경로를 찾기 위한 스위치임.

     방화벽, ips. 얘네는 보안을 위한 스위치라 보안스위치임.

     MAC에 있으면 L2스위치. IP가지고 하면 L3스위치. Port번호가지고 하면 L4스위치임. HTTP가지고 하면 L7스위치. 가격은 위로 올라갈수록 비쌈(레이어가 높아질수록 연산이 높아져서)

 

- 네트워크:

   가장 유명한 네트워크가 인터넷임

   인터넷이란 라우터 + DNS의 집합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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