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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태도]좋은 개발자란?

by 여스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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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9AGvwPmnZU 

난 이분이 개발바닥의 향로님인 줄 몰랐다.ㅋㅋㅋ머리스타일때문에 그런가

비전공자인 내게 길을 제시해주는 몇 안되는 멘토다..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된 계기는, 최근 항해99 파이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ci/cd를 위해 깃허브액션을 사용하려고 검색을 하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란 책을 기반으로 ci/cd를 소개해주면서 지은이가 바로 저 향로님이라고 깜짝 놀라 다시 보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바로 책을 사야지. 난 팬이니까.

 

암튼 그러한 계기로 저 영상까지 흐름을 타고 가서, 시청하였다. 

 

너무 좋은 말이라 기억하고 싶어 기록해본다

 

좋은 개발자란?

1. 사냥개 마인드

  - 한번 목표한 건 놓지 않는다. 끝까지 집요하게 메달려 해결하는 사람.

  - 동료/선배 개발자가 나에게 일을 맡기면 안심하게 된다

2.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코드작성

  - 나만 알아보도록, 또는 설명을 해야만 알아먹을 수 있는 코드는 좋은 코드가 아니다.

  - 누가 언제 읽어도 가독성이 올라가도록, 좋은 글을 쓰는 것처럼 코드를 작성하는 사람. 

  - 동료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준다.

 

요약해보면, 같이 일하는 사람의 에너지를 아껴주며, 수고를 대신 해주며 도움을 주는 사람이란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개발자란, 냉정히 말하면 동료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선 남들보다 더 공부하고, 더 일하고, 더 밤을 새야 하는데 이 것을 30년 넘게 할 수 있을까?

그저 돈을 더 벌기 위해, 승진하기 위해 몇십년을 반복할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한 대답은 다음 영상을 보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까탈스럽게 좋아하라

https://www.youtube.com/watch?v=VYjw30wTUfE 

 

 

까탈스럽게 좋아하면, 내가 작성한 코드와 프로덕트의 질을 너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 작업이 내가 만족하는 퀄리티에 만족하기까지 더 작업하며 완성한 후 행복해 할 것이다. 

음식을 단순히 좋아한다고 요리사가 될 수 없다. 까탈스럽게 좋아해야 그 요리의 질이 올라가며, 식당의 분위기가 좋아진다. 마찬가지로 단순히 코딩을 좋아하고 만드는게 좋아해서는 안된다. 까탈스럽게 굴며 더 깔끔하고, 성능좋은 코드를 만드는 것을 좋아해야 한다. (물론 나도 까탈스럽게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거지??ㅋㅋㅋㅋ)

결론은 행복이 삶의 목표가 아니란 것. 행복을 도구로 이용하라는 것. 목표한 바를 달성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면서 행복을 느끼자. 그 행복을 느끼기 위해 난 더 노력할 것이고, 이 노력으로 동료들의 수고를 덜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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