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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세미나

[인간관계]Fear is a reaction, Courage is a decision

by 여스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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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세계여행하고, 지식을 얻고, 지혜를 배우는 사람으로서....유튜브로 배우는 것도 기록좀 해야겠어서 적어야겠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배우자. 

인간의 본성 중 하나가 발전의지인 것 같다. 스스로 발전해나가고자 하는 자기효능감을 스스로 채워나가자.

 

https://www.youtube.com/watch?v=TSQOeCfim8c&t=1s 

 

 

장난에서 볼 수 있는 깊이

대통령도 청와대 청소원과 오래 일하면 농담과 장난을 친다.

아무리 공식적인 관계일지라도, 오래 일하다 보면 유대관계가 생기며 농담과 장난을 칠 수 있게 된다. 

나도 당번병으로 군복무를 하며 대대장을 21개월간 모시며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됐던 게 떠오른다.

장난과 농담은 서로간의 친근감을 확인해주는 행위이다.

 

그러나, 만약 내 농담을 상대방이 받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더이상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선 더이상 그사람과 관계를 깊이 만들어가려 해서는 안된다. 여기서 중요한 게, 그사람이 나쁜게 아니란 것이다. 그냥 나와 코드가 맞지 않는것이다. 나와 공식적인 자리를 넘어선 관계를 맺는 것에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다는 것. 즉 그냥 진실이 아닌 사실관계로 관계만 맺자는 것이다. 마치, 택시기사 아저씨가 내게 말걸면 정말 난 말을 안하고 싶은 기분이 있을 때가 있는 것처럼.. 내가 그사람에게 택시기사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니, 그냥 공식적인 관계만 맺어가면 되는 것이다. 굳이 나를 택시기사 정도로 취급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려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지 말자.

 

상의하지 않는 사람

친구관계, 또는 부부관계에서 서로 자원의 차이(경제적차이 또는 학력 또는 그 외 신분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 보통 그러면 친구하기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관계가 잘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아닌 경우도 있다.

언제 아닌가? 자원이 많은 쪽이 상의하지 않고 마음대로 결정할 때이다. 함께 여행을 가는데 부자친구(or 돈버는 남편)이 내가 돈내는 거니까 자기 맘대로 호텔 예약하고, 식당 고르는 경우이다. 그럼 상대는 뭐 자기가 돈내는 게 아니고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하니 따른다. 그러나 이 관계가 지속되면 그 사람은 점점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 스스로를 좀먹는 경우이다.

만약 자원이 많은 사람이 정말로 상대를 따뜻하게 대하고 함께할 친구로 생각한다면, 상의는 할 수 밖에 없다. 적어도 뭐먹고싶냐고 물어볼 것이다.

 

진실되지 않은 사람(의도를 드러내지 않는 사람)

이게 정말 무섭다.

진실(= 의도)를 숨긴 채 사실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의도를 숨기지 않는 건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용기는 결정일 뿐이다. 나 이사람과 오래 가겠다는 결정. Fear is a reaction, Courage is a decision. 여기서 말하는 용기는 막 무슨 전쟁앞두고 싸우러 나가는 그런 용기가 아니라, 그냥 진실을 보여주겠다는 결정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의도를 보여주지 않으며 비겁한 건 너의 결정일 뿐이란 것이다.

그 사람과 오래 가고 싶다면 그냥 의도를 다 보여줘라. 용기다

ex) 막 이것저것 돌려서 말하다 결론이 보험사라. 이것보다는 처음부터 나 솔직히 보험팔아야 돼 밀리면 정말 안돼 라고 솔직히 말해라.

이런 나의 의도를 밉지 않게, 동정심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게 매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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